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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공원

성산공원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요촌동, 서암동 등을 포함시켜 성의 길이가 2,820척, 높이 20척, 옹성이 네 개, 샘이 6개가 있었으며 고종 때 이르러 완전히 허물어져 증축하지 못했다고 한다. 『일본서기(日本書記)』에는 김제의 백제 때 이름이 백성들이 적의 공격을 피해 피난했던 피지산(避支山) 또는 피성(避城)으로 쓰였고 피성은 백제 부흥군의 근거지였다고 한다. 백제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게 멸망했을 때 백제의 충신 복신(福信) 장군이 일본에 가 있던 왕자 풍장(豐璋)을 모셔와 왕으로 삼고 백제 유민을 모아 백제부흥운동을 벌이며 주류성(周留城)에서 항전했던 곳이다.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교동 262-1
1층

매점, 휴식공간

2층

김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문화 공간

3층

전망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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